IoT융복합 전문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 중인 기업인 ‘휠체어 실내생활 혁신 기업’ 캥스터즈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Start-up NEST 제8기’에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는 기업 맞춤형 융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과 아이템의 사업화 및 기업 성장에 필요한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네트워킹 등 비금융지원 등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캥스터즈는 휠체어 장애인이 실내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하는 소셜벤처 기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휠체어 휠 클리너인 ‘휠스터 킴’ 제품 출시를 진행하는 한편 어디서나 휠체어 바퀴를 세척할 수 있는 ‘휴대용 휠 클리너’ 제품을 동시 개발 중이다.

캥스터즈가 출시하려는 휠체어 휠 클리너 ‘휠스터 킴’은 야외 활동을 마치고 현관으로 들어오는 휠체어 사용자들로 하여금 보행자가 신발을 벗듯 쉽고 빠르게 휠체어를 세척해 그대로 실내로 들어올 수 있게 해주는 보조기기로 현관에 설치해 휠체어를 타고 올라간 뒤 바퀴를 뒤로 굴리는 것만으로 휠체어의 모든 바퀴가 세척되는 구조다.

캥스터즈는 휠스터 킴을 2021년도 3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동시에 휠스터 킴의 디자인도 공개했다.

캥스터즈는 휠체어 사용자가 간편하게 집에 들어가고, 건강하게 집에서 운동하는 등 당연한 일상생활을 ‘휠체어를 탄 채로’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실내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CCTV뉴스(http://www.cctvnews.co.kr)